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노원구에 사시는 분들에겐 희소식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노원구 초안산근린공원에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해요. 미세먼지 절감효과가 있다는 도시숲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시민단체와 함께 손을 잡고 만드는 프로젝트랍니다. 미세먼지가 시민의 불편함 이상으로 건강면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서 참 반가운 소식이에요. 나무사이로 피톤치드가 가득한 공기를 마시면서 잠깐 현실적인 문제를 내려놓고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숲은 차량을 타고 나가거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도시숲은 미세먼지도 절감하고 근처에 사는 시민들의힐링과 건강, 그리고 휴식을 도울 수 있답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노원구 초안산근린공원은총 3,588㎡ 규모로 소나무와 이팝나무, 버드나무등..
그동안 소나무림 보전과 보호를 위해 진입이 금지되었던 남산의 북측 구역이 6월 3일 토요일부터 '남산 소나무 힐링숲'으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치유와 힐링이라는 컨셉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 방문이 허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소나무 힐링숲은 약 5만4,500㎡ 면적으로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산책하면서 걸을 수 있는 총 620m 숲길을 조성했는데요. 이 힐링숲은 신한카드 후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숲길 중간 중간에는 삼림욕과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햇살쉼터과 사색쉼터, 활력쉼터도 설치되어 쉬어가면서 산책하시면 되겠습니다~ 숲이라면 피톤치드가 생각날텐데요.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낙엽활엽수보다 상록침입수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상록침입수의 높은 비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