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반딧불이가 자연으로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길동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오는 6월 17일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길동생태공원은 서울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표적인 곳인데요. 작년에 이곳에 반딧불이 전시관을 개관하였고 올해는 반딧불이 증식장을 완공해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물론 반딧불이 탐과 함께 관찰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평소 길동생태공원은 반딧불이와 생태보호를 위해 미리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 한해 입장을 허락했으나 6월 17일 축제일만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자유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도시 환경과 사회 양극화 현상 등 도시 문제의 창조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전시회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가 오는 9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현장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비엔날레는 '공유도시'를 주제로 하며 24개국 40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주제전'과 50여개의 도시 공공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도시전'을 주축으로 하며 세계 30개 대학과 영국문화원, 유럽문화원연합(Eunic), 인코센터(인도한국문화원) 등 120개 관련 기관이 참가합니다. 주 전시되는 전시관은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입니다. 이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