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밍

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가을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결치는 억새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면서 보이는 은빛과 금색의 장관을구경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시기가 절정이라고 해요. 제 17회 서울억새축제가 상암에 있는하늘공원에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축제기간동안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한다고 하니따뜻한 옷을 챙겨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나들이를 하거나 연인과 함께 밤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억새뿐만 아니라 코스모스, 댑싸리, 핑크뮬리같은가을꽃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하늘공원에서는 억새밭으로 인해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소문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축제기간에만 열리는야간개장을 활용해서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