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환경과 사회 양극화 현상 등 도시 문제의 창조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전시회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가 오는 9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현장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비엔날레는 '공유도시'를 주제로 하며 24개국 40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주제전'과 50여개의 도시 공공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도시전'을 주축으로 하며 세계 30개 대학과 영국문화원, 유럽문화원연합(Eunic), 인코센터(인도한국문화원) 등 120개 관련 기관이 참가합니다. 주 전시되는 전시관은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입니다. 이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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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4.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