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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출연중인

자연주의 셰프 샘킴이 이번에는 서울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로
5월 31일에 위촉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주의 셰프 샘킴은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에서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고

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이고 바른 먹거지를 제공하자는

서울시의 정책 취지에 딱 맞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샘킴은 셰프 본인의 자연주의 요리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요리관련 저서를 내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직접 유기농 재배로 주말 농장을 운영하는 등

서울시의 친환경 급식의 컨셉과 사회적 가치에 부합되는 명사라고 합니다.


보통 자연주의에 해당되는 요리들은 건강을 우선하기 때문에

음식들이 맛이 없거나 심심할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샘킴 셰프의 자연주의 요리법을 통해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리고

다양한 친환경적인 요리들이 선보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샘킴의 찾아가는 쿠킹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아이들과 직접 함께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샘킴의 찾아가는 쿠킹스쿨 프로그램은'

6월 1일 신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2일 송중초등학교,

6월 29일 동자초등학교를 방문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회씩 아이들과 함께 요리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 쿠킹스쿨을 진행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제작해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학교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요리책도 발간하는데요.

서울시는 매년 친환경 급식이 질적으로 향상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연을 담은 학교급식 레시피'를 만들어 학교에 배포했었는데요,

이번에 4번째로 제작하는 책에는 샘킴의 자연주의 요리법을 수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친환경급식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가올

하반기에도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고요.

오는 9월 9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될
서울시 친환경급식 한마당 축제에서는 셰프를 꿈꾸고 있는

요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 계획이리고 합니다.

 

 

 


서울시는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에 이어서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서도 친환경급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와 일반 식재료 간의 차액을 서울시가 지원하여
건강한 급식을 유도하는 방안입니다.

 

 

서울시는 건강한 친환경 식습관과 급식을 위해

산지와 직거래하는 유통구조로 유통비를 절감하고 식재료 공급가를

 낮추기 위해 산지 지방자치단체들과

 '도농상생 공공급식'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범사업으로 강동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간

협력을 성사시켰으며 연내 7개, 내년에 15개 자치구,

2019년까지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8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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