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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앞으로 살게될 아파트 근처에 나무가 가득한

숲이 있다면 무척 살기 좋을 것 같은데요.

서울시에서는 서남권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항동에서

마지막 분양주택 584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항동지구 2단지는 중학교 예정부지와 가깝고

동쪽에는 푸른수목원과 접해있어서

숲과 함께 하는 안락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어요.

 

 

답답하거나 숨이 막힐 때 수목원을 찾아가서

힐링을 하거나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한 주거단지를 기본방향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주변 경관을 해치는 않은 한에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자연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계획했다고 하네요.

 

 

경로당,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리시설을 통합 계획하였고

나중에는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장수명 구조,

또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공슬라브 등을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온수역과 역곡역이 가까워서

교통면으로도 효율적인 단지라고 하네요.

 

 

 

 

4단지는 3개의 다른 단지에 비해서 세대수가 적어

쾌적한 단지 환경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 동쪽에서는 천왕산이 접해있어서

숲으로 둘러쌓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3단지와 마찬가지로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인접하여 편리함을 두루 갖췄고

지대가 높은 편에 속해 있어서 북측과 서측

조망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급될 세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동지구 2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394세대와 국민임대 252세대 총 646세대,

항동지구 4단지는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190세대와

국민임대 107세대 총 297세대로 건설되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세대는 총 584세대입니다.

 

 

 

 

숲세권에 살기 위한 신청자격과

당첨자 선정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동지구 2,4단지 분양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서울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서울시 1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종전

5년 이내 자녀를 출산한 경우에서

7년 이내 혼인기간 중인 경우로

입주자 자격요건이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자산과 소득에 대한 조건은 종전 규정과 동일하며

1순위는 혼인기간 중 출산하여 자녀가 있는 경우이고

소득과 자녀의 수, 거주기간, 청약통장 납입 횟수,

혼인기간을 점수로 환산해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9월 13일 시작되는 특별분양 청약신청이 있는데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신청을 해야하지만

고령자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서 신청할 수 있어요.

 

 

분양 일정

2018년 09월 06일 : 입주자 모집공고

2018년 09월 13일 ~ 14일 : 다자녀 및 노부모부양 등 특별분양 청약접수

2018년 10월 11일 ~12일 : 일반분양 청약접수

2018년 10월 24일 : 특별․일반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

2018년 12월 04일 06일 : 계약체결

2019년 06월부터~ : 입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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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7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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