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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단풍과 은행이 만개하는 가을날입니다. 

붉은 단풍이 절정인 시기인데요. 

3일 토요일에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에서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단풍이 물든 길을 걸으면서 동행인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사색에 잠기거나 둘레길 지점마다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하는 등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어요.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과 전시, 사진촬영과 워크숍, 

다양한 생태 도슨트투어가 있으며 

종이컵과 플라스틱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개인 텀플러를 가져오시면 2지점과 5지점에서 

따뜻한 가을차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힐링숲 앞 전망테크는 1지점이고요. 

여기에서는 남산의 사계절을 사진으로 남긴 

사진사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사진사 작품 전시회가 있어요.

 특히 공원사진사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서 즉석해서 

인화해서 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이 담긴 사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지점은 목멱산방 광장인데요. 

국악과 클래식, 서커스등 색다른 공연을 

시간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버블아트는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색의 공간 쉼터는 3지점으로 남산에서 살고 있는 새를 

사진과 필드스코프 망원경으로 직접 볼 수 있으며 

새소리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탐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시민 모니터링단과 함께 탐조활동을 다녀보세요. 

오전11시, 오후 1시, 3시에 출발한답니다.





4지점은 야외식물원 심터로 민둥산이었던 남산이 

나무와 숲으로 이루어지도록 남산숲가꾸기 활동의 결과를 

전시회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배변봉투도 배포한다고 하네요.



5지점은 숨길 쉼터인데요. 

남산에서 낙엽 책갈피와 엽서를 만들 수 있어요. 

캘리그라피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해볼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지점별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남산 소나무 힐링숲에서는 멜라토닌 숲을 산책하고 

휴 호흡이나 숲 체조등 힐링과 관련하여 

지친 마음과 몸을 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남 유아숲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놀이장인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은 건강하게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남산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팔도의 소나무를 설명해주는 코스가 있는데요. 

팔도 소나무 단지에서 열리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 산책입니다. 

소나무나 나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한번 참가해보세요.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은 아래에 있는 

바로가기 글자를 클릭하시면 

지도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별다른 접수나 등록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요.




<<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바로가기 >>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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