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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 걱정되는 것은 바로 복장입니다.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단정한 복장으로 촬영을 해야하며 

서류합격을 하고 면접을 볼 때에도 

정장차림이나 보기에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으로 입고

면접장에 가야합니다. 



정장이나 옷을 구입할 때 필요한 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위아래로 전부 갖추고 심지어 구두까지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장구입이 쉽지 않아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에게는 

정장을 사서 입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정장뿐만 아니라 넥타이, 벨트와 구두등 

면접에 필요한 액서서리를 한 곳에서 모두 빌릴 수 있답니다.

만약 취업준비중이고 곧 면접을 보는 청년에게는

무료정장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면접정장을 빌리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먼저 서울일자리포털에 회원가입을 하고 

취업날개서비스를 클릭한 다음 해당 페이지의 상세내용을 보면

예약하기 버튼이 있는데요. 버튼을 클릭해서 예약을 합니다. 



예약할 때는 1주일 전부터 가능하며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예약일시를 선택하면 문자로 확인내역을 받을 수 있어요.



신분증을 가지고 예약한 날에 정장대여업체로 

방문하여 옷을 대여합니다.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며 기간이 끝나면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반납하시면 된답니다. 

기간을 연체하게 되면 연체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간내에 꼭 반납을 하셔야 해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아쉽게도

모든 사람들이 다 이용할 수는 없어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부터 만 34세 미만의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번만 대여하는 것이 아니라

1인당 연간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2회부터는 처음 대여할 때 측정했던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택배와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고 해요.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장을 대여할 때 서울에 거주할 수 있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답니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서울이라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되고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재학생이나 졸업생의 경우 

학생증과 졸업증명서와 실제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때 주민등록등본과 본인명의계약서 

또는 수도와 전기등의 고지서를 내면 된다고 하네요.





면접볼 때 제공하는 의류와 액세서리를 

무료로 대여하는 것이니 만큼 

실제로 면접을 보는 경우에만 대여를 인정하며

모의면접은 불인정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면접보는 회사의 면접 확인 서류(문자 또는 이메일)를

회사명과 면접일, 연락처등이 보여지도록 

캡쳐해서 청년취업날개 홈페이지에 업로드를 해야합니다.



정장을 빌려주는 업체는 서대문구 신촌로와 광진구 아차산로, 

성동구 왕십리로에 있으며 집과 가까운 곳에 예약하고 

방문하셔서 면접정장을 빌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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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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