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단풍과 은행이 만개하는 가을날입니다. 붉은 단풍이 절정인 시기인데요. 3일 토요일에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에서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단풍이 물든 길을 걸으면서 동행인과 이야기를 나누거나사색에 잠기거나 둘레길 지점마다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무료로 참여하는 등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어요.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과 전시, 사진촬영과 워크숍, 다양한 생태 도슨트투어가 있으며 종이컵과 플라스틱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그래서 개인 텀플러를 가져오시면 2지점과 5지점에서 따뜻한 가을차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힐링숲 앞 전망테크는 1지점이고요. 여기에서는 남산의 사계절을 사진으로 남긴 사진사들의 작품을 감상할 ..
그동안 소나무림 보전과 보호를 위해 진입이 금지되었던 남산의 북측 구역이 6월 3일 토요일부터 '남산 소나무 힐링숲'으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치유와 힐링이라는 컨셉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 방문이 허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소나무 힐링숲은 약 5만4,500㎡ 면적으로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산책하면서 걸을 수 있는 총 620m 숲길을 조성했는데요. 이 힐링숲은 신한카드 후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숲길 중간 중간에는 삼림욕과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햇살쉼터과 사색쉼터, 활력쉼터도 설치되어 쉬어가면서 산책하시면 되겠습니다~ 숲이라면 피톤치드가 생각날텐데요.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낙엽활엽수보다 상록침입수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상록침입수의 높은 비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