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촌에서도 놀아요!
서울의 북촌과 서촌, 맛있고 신기한 음식과 볼거리로 참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이 북촌과 서촌에 버금가는 문화명소로 '남촌'을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남촌과 북촌을 나누는 경계는 청계천인데요. 남산아래에 위차한 마을인 남촌은 본래 조선시대에 가회동 일대 북촌과 한 쌍을 이루던 선비 거주 지역이었습니다. 남촌은 '한옥마을' 로 대표되는 북촌과는 달리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과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인데요. 북촌이 2000년 이후 '한옥 조례 재정' 등에 힘입어 재생된 데 반해, 남촌은 남산 등 보호를 이유로 고도제한과 개발제한에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 개장과 더불어 이 남촌을 북촌 '한옥마을' 처럼 도심속에서 새로운 역사와 문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연 미래의 남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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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8.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