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 있는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1936년에 세워진 밀가루 공장인데요. 동쪽으로 경성방직, 서쪽으로는 종연방직 경성공장등이 함께 있어서 당시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한 선두두자였으나 지금은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로 바뀌는 등 시대에 따라 변화하다보니 대선제분 영등포공장만이 자리에 남아있다고 해요. 서울시에서는 8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도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공장건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장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이야기를 토대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해요. 영등포 일대에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넓힐 예정인데요. 폐쇄된 화력발전소가 현대미술관이 된 테이트모던이..
정책 정보
2018. 11. 1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