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단풍과 은행이 만개하는 가을날입니다. 붉은 단풍이 절정인 시기인데요. 3일 토요일에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에서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단풍이 물든 길을 걸으면서 동행인과 이야기를 나누거나사색에 잠기거나 둘레길 지점마다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무료로 참여하는 등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어요.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과 전시, 사진촬영과 워크숍, 다양한 생태 도슨트투어가 있으며 종이컵과 플라스틱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그래서 개인 텀플러를 가져오시면 2지점과 5지점에서 따뜻한 가을차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힐링숲 앞 전망테크는 1지점이고요. 여기에서는 남산의 사계절을 사진으로 남긴 사진사들의 작품을 감상할 ..
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서울시내에서 단풍의 절정을 볼 수 있는 시기는북한산 일대는 29일 즈음부터, 도심지역은 11월 초순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서울 단풍길 90선을 선정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모처럼 가을 나들이를 떠나서 울긋불긋 단풍의 절정을 구경하며 추억을 쌓아 보세요! 올해 '서울 단풍길 90선'은 총 150.95km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약 6만 여주에 이른다고 해요. 이번에 선정된 단풍길 노선중에는 테마가 중복되거나 자치구별로 분리된 노선을 통합해서 단풍길을 찾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4가지 테마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테마가 있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물을 따라 걷는 단풍..
유기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마음이 통하는 유기견을 입양할 수 있는 행사가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유기견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내의 장충단공원,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 경인선숲길공원(공덕역 ~ 대흥역)에서 유기견 산책 행사를 만나볼 수 있고요. 작년에는 평일에만 행사가 열려서 평일 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불편했던 부분을 감안하여 4개의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올해는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일 낮 12시~오후 2시(2시간) 또는 주말 낮 12시~오후 4시(4시간)까지만 진행된다고 하니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유기견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서로 교감을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시간은 아래 행사 시간 안내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