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미관지구는 도시의 이미지와 고층 건물이 살고있는 집의 시야를 막아서 경관을 보기 어렵거나 햇빛을 쬐기 어려운 등조망을 확보하기 위해서 문화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 있는 곳 주변과 간선도로변 양측의 건물들의 새로 지어질 때 건물의 층수와 사용 용도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1930년에 만들어진 제도로 서울시에서는1960년대부터 미관지구 제도를 운영해왔다고 해요. 서울시에서 지금까지 미관지구로 지정된 곳은 336곳인데요. 보호 목적이 강했던 과거에 비해 현재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만큼 보호 목적이 강하지 않고 여러가지 여건으로 기능이 대폭 축소되어 오히려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로 지적받아왔다고 해요. 그래서 미관지구 제도를 53년만에 일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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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8.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