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연말에 색다른 축제 즐겨보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함 귀한 1주년 기념행사인 '홈커밍데이'에요. 12월 22일에 서울함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행사라고 합니다. 서울함공원은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등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군함을 보면서 한강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공간이랍니다. 올해 2번째로 열리는 홈커밍데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열리는데요. 굉장히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바로 서울함 수호..
서울에도 반딧불이가 자연으로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길동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오는 6월 17일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길동생태공원은 서울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표적인 곳인데요. 작년에 이곳에 반딧불이 전시관을 개관하였고 올해는 반딧불이 증식장을 완공해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물론 반딧불이 탐과 함께 관찰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평소 길동생태공원은 반딧불이와 생태보호를 위해 미리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 한해 입장을 허락했으나 6월 17일 축제일만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자유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유기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마음이 통하는 유기견을 입양할 수 있는 행사가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유기견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내의 장충단공원,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 경인선숲길공원(공덕역 ~ 대흥역)에서 유기견 산책 행사를 만나볼 수 있고요. 작년에는 평일에만 행사가 열려서 평일 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불편했던 부분을 감안하여 4개의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올해는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일 낮 12시~오후 2시(2시간) 또는 주말 낮 12시~오후 4시(4시간)까지만 진행된다고 하니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유기견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서로 교감을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시간은 아래 행사 시간 안내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