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축제는 서울함공원 홈커밍데이!

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연말에 색다른 축제 즐겨보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함 귀한 1주년 기념행사인 '홈커밍데이'에요. 

12월 22일에 서울함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행사라고 합니다.

서울함공원은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등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군함을 보면서 한강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공간이랍니다.

올해 2번째로 열리는 홈커밍데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열리는데요. 

굉장히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바로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와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레 퍼포먼스등이 펼쳐진다고 해요.

퇴역군함과 함께하는 이번행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해보세요. 

특히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는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해군 특수부대 복장을 하고 해군의 전투모습을 연출하는 것인데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는 함장출신의 해군 예비역 대령이

서울함의 여기저기를 직접 안내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해군 모자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산타클로스가 주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필히 참여해보세요.

참고로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접수는 현장에서 받는다고 합니다.

‘대함경례 퍼포먼스’는 서울함 좌현 갑판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가 거수경례를 함께하며 

서울함의 귀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진행하고요. 

참여한 사람에게는 로고가 새겨진 나무 마그넷을 선물한다고 하네요.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기 위해서

 4인조 락밴드 공연이 서울함 선미에서 진행되고요. 

안내센터 2층에서는 색소폰연주가 진행된다고 해요. 

성탄절이 코앞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함공원 안내센터를 둘러보시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데요. 

트리에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등장인물 피규어들을

1월 13일까지 전시한다고 해요.

중요한 점은 피규어 장난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는 거에요.

신청방법은 매표소에 있는 응모권에

성함과 연락처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된답니다.

1월 14일에 추첨을 통해서 트리에 걸려있는 

장난감을 받을 수 있으니 즐거운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신 시민이라면

서울함공원을 어떻게 가야할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을 타고 합정역 1번출구에 내려서

마을버스 16번을 타거나 6호선 망원역 1번출구에 내려

 마을버스 9번을 타시고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9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