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12월 1일부터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이 개통됩니다. 

3단계 연장구간은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의 종착역인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삼전역, 석촌고분역, 석촌역(8호선),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올림픽공원역(5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총 8개 역이 이어진다고 해요.





잠실과 석촌지역에 주거지나 근무처가 있는

시민들의 교통이 한층 더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종합운동장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 2호선을 타고 

서울 중심지로 이동하기 수월해지며 

올림픽공원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북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답니다. 



강남에서 성남, 성남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려면

8호선을 타고 잠실로 빙빙 돌아가야했는데요. 

석촌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과 여의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3단계 연장 개통으로 인해 

지하철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짧아져서 

시간을 아끼게 되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여의도, 고속터미널이 있는 강남을 

왕복 이동하는 지하철로 항상 사람이 많이 타는 편입니다. 

1호선처럼 급행 도시철도를 함께 운행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교통이동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강동구에서 송파구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으며 

강남구까지는 20분대, 강서구까지는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중앙보훈병원역에서 9호선 급행타고 출발할 경우 

올림픽공원역까지 4분, 종합운동장역까지 15분, 

고속터미널역까지 24분, 김포공항역까지는 54분이 걸린다고 하네요.



서울시에서는 3단계 구간 개통으로 9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기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비상대비책을 마련했는데요. 

전 역사와 열차 내에 안전인력을 투입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실시간으로 열차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하여 너무 붐비다 못해 혼잡이 심해질 경우 

9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운행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는 12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는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는데요. 

안전문 장애물 검지센터를 업드레이드 하고 

범죄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구역이 설치되었으며 

지하철내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비상상황시 

열차를 탈출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터널의 20m간격으로 비상방송용 스피커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지하철 9호선의

4단계 개통역시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635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