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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서울시 강동구 천호역 근처에
청년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2021년까지 강동구 성내동에
지하 7층, 지상 32층 규모의
청년주택을 짓기로 했는데요.
청년주택에는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도서관, 게스트하우스등의 시설이 함께 생긴다고 합니다.
또 청년들의 취업과 공부, 모임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인데
지상 2층에 1,232㎡ 규모로 들어선다고 하네요.
이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을
지역 주민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편의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해요.
청년들이 산다고 해서 꼭 청년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보다는
다 같이 함께 어우러지게 하는 계획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천호역의 역세권 청년주택 착공은 다가오는
2018년 10월중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준공 및 입주는 2021년 하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5,893㎡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2층의
청년주택 총 900가구가 들어서게 되는데요.
공공임대주택은 264가구, 민간임대주택은 636가구로 구성되고,
전용면적은 16㎡형 600세대, 33㎡형 60세대,
35㎡형 240세대가 건립된다고 합니다.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대학교 재학생도 해당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차량이 없고 미운행자로 제한한다고 해요.
그리고 사업대상 지역 거주민에 우선으로 공급되며
소득순위는 중위소득의 60%이하가 제 1순위입니다.
청년의 경우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이번은 아주 좋은 기회인데요.
무엇보다 주변 시세 대비 68%~80%이하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할 수 있어요.
그리고 20~30대 청년층은 청년주택의 여러 평수중에서
소형 공공임대주택(전용45㎡ 이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요.
현재 51개 사업지 가운데 3개소(용산구 한강로2가 1,916호,
서대문구 충정로3가 523호, 마포구 서교동 1,177호)가 공사에 착수중입니다.
그리고 역세권으로 잡은 이유가 있는데요.
역 근처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보행활동 중심지이기 때문에
주차장 없는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청년 주택 지원 조건에 차를 소유하지 않는
청년이어야 하는 이유이며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거죠.
그리고 청년주택은 주차장 설치 비율을 줄이고
빌려 타는 '나눔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카풀같이 자동차가 필요한 사람끼리
같이 탈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2018년 하반기 또는 2019년 상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하니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7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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