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북촌과 서촌, 맛있고 신기한 음식과 볼거리로 참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이 북촌과 서촌에 버금가는 문화명소로 '남촌'을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남촌과 북촌을 나누는 경계는 청계천인데요. 남산아래에 위차한 마을인 남촌은 본래 조선시대에 가회동 일대 북촌과 한 쌍을 이루던 선비 거주 지역이었습니다. 남촌은 '한옥마을' 로 대표되는 북촌과는 달리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과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인데요. 북촌이 2000년 이후 '한옥 조례 재정' 등에 힘입어 재생된 데 반해, 남촌은 남산 등 보호를 이유로 고도제한과 개발제한에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 개장과 더불어 이 남촌을 북촌 '한옥마을' 처럼 도심속에서 새로운 역사와 문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연 미래의 남촌이 ..
아침에 출근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공통된 고충은 당연 출퇴근시간인데요. 특히 만원버스로 종종 출근하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버스 차내 혼잡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 '버스 차내 혼잡도 안내서비스'가 시행중이기 때문이지요! 버스차내혼잡도 안내서비스는 지난 22일부터 시행되어 현재 서비스중이라고 합니다. 이제 아까운 출근길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몸과 마음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쾌적한 버스실내환경과 함께 여유롭게 버스를 타고 출근해볼까요~! 버스차내혼잡도 안내서비스는 서울시 버스 차내의 승객인원에 따라 앱과 단말기를 통해서 여유-보통-혼잡 3단계가 표시되는데요~ 서비스가 시행되는 서울 시내버스는 간선, 지선, 순환버스를 대상으로 안내하며 광역버스와 마을 ..
커피찌꺼기는 커피 농축액인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후 남은 것을 말하는데요, 커피 찌꺼기는 탈취효과가 탁월해서 일상에서 매우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탈취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벌레 퇴치나 묵은때나 기름때 제거, 그리고 각질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고 화분 거름이나 식물 재배시 퇴비로도 활용하기에도 좋고 방향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더군다나 이 커피 찌꺼기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제공하는 커피전문점도 많아서 커피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지 않아도 쉽게 수급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후에도 여전히 커피 찌꺼기는 쓰레기가 되어 버려지게 되는데요. 서울시 전역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가 연간 5만여 톤에 이르는데, 그 처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