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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줄여서 찾동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됩니다. 

기존에는 동단위로 운영됐으나 이번에는 골목 단위로 시작해서

지역문제를 찾아내어 공공 주도보다는 이제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센터'로 발전한다고 하네요.



서울시에서는 공공과 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고

기관과 타인의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위해서 

취약계층에게 절실한 긴급복지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해요.  

기존에는 찾아오는 주민에 한해서 민원과 행정 처리를 하는

단순한 민원센터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생계와 여러가지로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발굴, 현장형 '공공서비스 센터'로 바뀌게 됩니다.





찾동 2기 마스터플랜에 해당되는

 '민선 7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튼튼한 공공안전망과 촘촘한 주민 관계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4대분야로 넓어져 골고루 추진되는데요.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 결정권 강화, 지역 사회보장체계 강화, 

통합적 운영체계 구축, 사업 추진기반 강화입니다.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 결정권 강화는 주민이 직접 

공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목회의를 열고

 주차와 안전, CCTV설치등 골목 단위에 대한 주민 생활 문제 전반에 대해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관련 공공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논의하게 됩니다. 



5명 이상의 주민이 직접 발의하거나

주민 의견을 모아야 할 경우

공공에서 발의할 수도 있어요. 

이웃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고 

주민이 만드는 골목과 마을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역 사회보장체계 강화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가구와 

실직과 재해로 인하여 생계가 급 어려워진 긴급위기 가구, 

그리고 장애인과 어른신등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공공 책임 돌봄체계를 강화하게 됩니다.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에게

생계와 의료, 주거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점점 지원 규모를 늘려 2021년까지

4년간 총 700억원을 투입한다고 하네요. 



찾동과 공공기관등 연계망을 구축하는 통합적 운영체계는 

서울시 내부부서와 산하기관은 물론,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사회복지관, 소방서, 금융상담센터등 공공기관과 

연계를 더욱 강화해 협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일이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협업하여 

복지를 받는 사람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네요.





돌봄SOS센터를 전담하는 인력이나 어려운 이웃를

도와줄 인원을 907명 신규충원하여 사업에 대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요. 

항상 인력이 모자라 허덕이는 경우 없이

골목단위로 이루어지는 찾동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주민의 일상을 정교하고 강력하게 파고들수 있도록

인원을 충족시켜 진행한다고 합니다.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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