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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서울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따뜻하고

애정이 담뿍 담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어떤 행사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18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서울시 연말연시 대표축제인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청계천(청계광장~장통교) 일대에서 

'서울! 겨울밤이 더 아름다워진다'이란 주제로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됩니다. 



청계광장에서 장통교를 이르는 왕복 1,2km 구간을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선보여지는데요. 

드림쇼(청계광장), 환희(청계광장~모전교), 

산타(모전교~광통교), 축복(광통교~광교), 희망(광교~장통교)입니다.



컨셉에 맞게 구성된 조명과 전등이 

청계천을 정말 아름답고 예쁘게 꾸며놓는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청계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거대한 케이크 모형으로 되어 있고 72개의 병정인형들로 장식되서

꿈꾸는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쇼'와

31일에는 '2019년 해피뉴이 행사' 가 열립니다.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

서울로7017는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라는 컨셉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12개 별자리 조명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서울로에 심어진 꽃과 나무대신 

별빛과 찬란하고 화려한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겨울 야경을 연출했다고 해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인기 있는 구간인 

목련마당과 서울역광장 상부 구간에는 

라이팅볼과 이미지투사등, 은하수조명들이 집중되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밤나들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소설속에 나오는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에서의 명언들이

캘리그라피로 표현되어 있어서 더욱 알찬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이 열리는데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포토타임 이벤트와 서커스와 음악공연도 함께 엿볼 수 있습니다.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광장과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는

22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토일월화에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수목금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해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공연과 

신기한 아이디어를 가진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상품들,

그리고 시즌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어요.



가장 특별한 프로그램은 바로 마켓에서 마련한 나눔상자에

시민들이 직접 선물을 담아 기부하는 '시크릿 산타'프로그램인데요. 

마켓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12월 31일까지 나눔상자 2019개를 모아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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