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는 한강에서 별보기 체험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폭염으로 더운 여름, 밤에 잠을 자는 것 조차 힘든 요즘인데요.

열대야로 잠을 자기 어렵다면 별을 보러 가는 것은 어떠세요?

빛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은 깊은 산골짜기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별관찰을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한강에서 토성과 금성, 그리고

은하수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별과 관련된 강연과 구연동화, 마술쇼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서 별구경을 떠나보세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로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주일동안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및 인근 잔디밭에서

"한 여름밤의 별나라 여행"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부터 9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학 천문동아리

‘한강별지기’ 시립서울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멀리 천문대를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한강에서

별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체험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마세요!

 

 

 

 

한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의 프로그램이

어떤지 궁금하시죠?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천체 망원경의 조작법을 배우고

직접 만져서 실습해보는 기회가 있으며

야외에서 천체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한다고 해요.

 ‘별마당 밤하늘 관찰’은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망원경으로 별을 보는 프로그램이고,

‘지구별 낭독회’는 별과 관련된 시, 수필, 명언, 문구등을

읽으며 공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5개 대학 천문관련 동아리로

구성된 한강 별지기들이

어린이들을 위해서 마련된 우주팽이 만들기,

성운슬라임 만들기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행성 퍼즐 만들기, 클레이 행성 만들기,

해당 상설 프로그램이 자벌레 1층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접수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답니다.

온라인에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보세요!

 

 

 

 

그리고 특별하게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별을 나누는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데요.

 별 뿐만 아니라 은하수까지 관측할 수 있는 ‘딥스카이 관측장비’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별을 보면서 낭만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천문대는 대부분 지방에 있어서

차로 운전해서 멀리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저 역시 천문대를 방문하고 싶었으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한강에서 별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참여해보고 좋은 경험으로 남고 싶네요.

 

 

 

내용 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7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