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참 좋죠? 미세먼지도 없고 더워도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낮에도 밤에도 산책하기에 좋은 초여름입니다. 그래서 나들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마침 6월에도 수준높은 한강 공연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가 있고요.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마찬가지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러블리 콘서트가 진행되는데요, 한강공원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로맨틱한 공연이라면 '광진교 8번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한강을 바라보는 전망이 좋아서 인기있는 장소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전시와 공연등 모든 프로그램은..
도시 환경과 사회 양극화 현상 등 도시 문제의 창조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전시회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가 오는 9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현장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비엔날레는 '공유도시'를 주제로 하며 24개국 40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주제전'과 50여개의 도시 공공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도시전'을 주축으로 하며 세계 30개 대학과 영국문화원, 유럽문화원연합(Eunic), 인코센터(인도한국문화원) 등 120개 관련 기관이 참가합니다. 주 전시되는 전시관은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입니다. 이 서울비엔날레에서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앞서..
서울시에서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한강공원! 한강공원은 한강을 보면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타기등 삶의 여유를 안겨주고 여러가지 축제나 공연 등이 열려 언제나 항상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장소인데요.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한강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늘고 교통이 혼잡하거나 주차난으로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질서유지와 시민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한강공원 질서확립 5대 특별대책' 을 발표했습니다. 한강공원 질서확립 5대 특별대책은 쓰레기 수거 등 청결관리 강화, 주차장 진출입 혼잡 해소, 주요 한강공원 인근 교통혼잡 해소, 공원 내 무질서 행위 단속 및 안전관리 강화, 시민참여 및 질서의식 고취로 나눠지는데요. 우선 주말이나 연휴에 한강공원으로 들어가고 나가는 차량이 ..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출연중인 자연주의 셰프 샘킴이 이번에는 서울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로 5월 31일에 위촉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주의 셰프 샘킴은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에서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고 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이고 바른 먹거지를 제공하자는 서울시의 정책 취지에 딱 맞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샘킴은 셰프 본인의 자연주의 요리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요리관련 저서를 내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직접 유기농 재배로 주말 농장을 운영하는 등 서울시의 친환경 급식의 컨셉과 사회적 가치에 부합되는 명사라고 합니다. 보통 자연주의에 해당되는 요리들은 건강을 우선하기 때문에 음식들이 맛이 없거나 심심할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샘킴 셰프의 자연주의 요리법을..
그동안 소나무림 보전과 보호를 위해 진입이 금지되었던 남산의 북측 구역이 6월 3일 토요일부터 '남산 소나무 힐링숲'으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치유와 힐링이라는 컨셉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 방문이 허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소나무 힐링숲은 약 5만4,500㎡ 면적으로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산책하면서 걸을 수 있는 총 620m 숲길을 조성했는데요. 이 힐링숲은 신한카드 후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숲길 중간 중간에는 삼림욕과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햇살쉼터과 사색쉼터, 활력쉼터도 설치되어 쉬어가면서 산책하시면 되겠습니다~ 숲이라면 피톤치드가 생각날텐데요.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낙엽활엽수보다 상록침입수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상록침입수의 높은 비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