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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올해 겨울에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2019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한파 대책" 기간을 정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특히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때는 한파로 인한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인데요.

상황총괄팀, 생활지원팀, 시설복구팀, 농작물대책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여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하게 됩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질 때는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농작물대책반, 행정지원, 자원봉사반 등 총 5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게 됩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는 잠깐 밖에 있는 것만으로도 

매서운 추위에 크게 당황할 수 있는데요. 

라디오와 TV, 인터넷으로 한파 관련 기상 특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가정내에서 한파를 대비해야 합니다.



난방기구가 고장났는지 점검하고 실내에서는 체온이 고르게 유지되도록 

내복을 착용하거나 외출을 할 때에는 찬기운이 스며들지 않게

목도리와 모자, 장갑을 착용해 주세요.

특히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에 대한 보온을 신경써야 합니다. 

집의 실내온도는 19~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운동을 즐기는 분들은 평소 하던 운동강도보다 

70~80% 수준으로 낮추고 운동을 한 후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파시에는 계량기가 동파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찬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헌옷을 넣고 외부에는 테이프로 밀폐하는 방법으로 대비를 해보세요.

만약 계량기가 얼어서 표면의 유리가 깨지거나 

동파되었을 때에는 다산콜센터(120) 또는 

관할 수도 사업소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도관 동파를 막기위해서는 보일러 밑에 노출된 배관이나 

마당이나 밖에 노출된 수도관에 헌 옷으로 감싸서 동파를 막고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서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계량기가 얼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녹입니다.





폭설이 내려 고립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가정에 비상용품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가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품류나 생수, 통조림같은 비상식품과 

연고와 감기약, 소화제, 본인이 복용중인 약이 포함된 구급함, 

화장지와 물티슈, 라이터, 간단한 의류, 여성용품, 

라디오와 손전등, 비상금등 생활용품등을 챙겨둡니다. 

가정에 아이가 있는 경우 아이용품도 비상용으로 따로 챙기는 것이 좋아요. 



독감에 걸릴 것을 대비하여 독감 예방접종을 미리 받는 것이 좋은데요. 

당뇨환자와 만성 폐질환자는 반드시 독감예방접종을 해야합니다.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19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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