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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서울시중량물재생센터에 있는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우리나라 하수도 역사와 하수처리기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설이에요. 

이곳에서는 하수도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9년을 맞이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서 아이들과 함께 하수도의 기술과학과 

하수도에 관련된 재미있는 교육을 받아보세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미취학아동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하수도에 관련된 교육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어린이의 연령대에 맞춰서 교육내용을 구상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참고로 이곳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 참여하실 가정에서는

미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미생물아 고마워"는 매주 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하수처리과정에서 미생물이 하는 역할과 

왜 미생물이 중요한지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아이들이 미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요.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에는 제외되며 

3월 7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둥글둥글 맨홀 : 맨홀과 정폭도형"은 

초등학생 고학년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맨홀이 구멍에 빠지지 않는 원리를 이해하고 

맨홀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강 주변과 강속에서 사는 동물과 식물을 

알아보는 "물 속으로 퐁!퐁!퐁!"은 

만 3세부터 초등 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위 두 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으로 주말에만 운영합니다. 



"내 똥은 어디로 갈까?"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4세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단체로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미생물 그리기와 하수를 깨끗한 물로 바꾸는 퍼즐 맞추기,

하수처리 과정 속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을 알아볼 수 있어요.





"장영실 체험마당"은 장한평의 영(young)한 실험실이란 뜻으로

중학생과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서

참여자들의 실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데요.

1월에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오호물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영실 체험마당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진행됩니다.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데이가 열립니다. 

환경문제와 가족이야기들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1월에는 이상기후를 주제로 하는 심슨가족, 더 무비와 

인투더스톰, 2012, 투머로우를 상영할 예정이에요. 

영화를 보고 싶은 가족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영화를 관람하시면 됩니다. 



<< 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0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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