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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의 정보를 모으는 서우리입니다.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대학생들은 학자금마련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어렵사리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학교의 정규수업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면 취업의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취업이 되지 않으면 학자금 이자조차 내는 것이 부담스러워 지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의 학자금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있어요.



올해도 서울시에서는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인데요.

좀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면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을 하고 나서 2년 이내에 고용보험 미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자의 나이는 무관하다고 하네요.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 2회 이루어지며 

상반기, 하반기에 신청을 받는데요.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간단하게 서울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게시판에서 신청글을 올리면 됩니다.



다만 홈페이지에서 학자금이자지원 메뉴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울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이자지원으로 검색을 하거나 메인 페이지에 있는 

학자금신청배너를 클릭하시면 신청게시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신청을 하기 전 필요한 서류는 

대학재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이며

졸업생(졸업후 2년 이내)의 경우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상용) 입니다.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는 고용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출력을 할 수 있으나 공단의 회원가입과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만약 가정의 자녀가 3명이상의 다자녀가구라면 

'가족관계증명서' 추가로 제출해주세요.



학자금대출이자지원 신청접수 기간은 2월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라고 하니 잊지말고 꼭 제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의 학자금대출이자지원은 기존보다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서울거주 기간을 기존 '공고일 이전 6개월간 거주'에서

 '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로 완화했으며

재학생의 경우 기존 1회 신청 후 졸업 때까지 연속 지원해주던 것을 

서울에 거주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매회 신청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자지원은 가정의 소득분위별로 다르게 책정되는데요. 

다자녀가구와 소득7분위 이하의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8분위 이하 취업후 상환학자금대출자에게는 

소득별로 차등 지원하게 됩니다. 

신청하는 인원수나 예산범위에 따라서 

모든 선정자에게 이자 전액이 지원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최종적 결정에 의해서 결론나게 됩니다.



발생 이자액에 대한 조회기간은 2018년 7월 1일~12월 31일이며 

선정자 개인 계좌로 이자가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정에서 해당 이자액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라는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내용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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